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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행복한 만남

「독서의 즐거움」 정제원 작가와의 만남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


책 읽는 법을 몰라 헤매고 있는 분.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분.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읽어 배경지식이 부족한 분.

이런 독자들을 위해 <독서의 즐거움>의 정제원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했습니다. 저자는 30권의 책을 주제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법을 이야기해줍니다. 저자의 독서법을 따라가다 보면 한 분야에 치우친 독서습관을 고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책읽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독서가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여러 분야의 책을 두루 읽는 사람이다. 책을 두루 읽지 않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한 분야에는 박식할지언정 균형 잡힌 사고력은 많이 떨어짐을 대번에 알 수 있다. 그리고 더 깊은 대화를 나누어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더불어 책을 이야기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 <독서의 즐거움> 본문 중


1. 일시 : 6월 4일(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rws 인스티튜트
3. 인원 : 15명 (선착순, 참가비 없음)
4.
신청 : 이메일(bookbass@rws.kr)로 이름/ 하는일/ 연락처/ 참석하고 싶은 이유를 보내주세요.
5.
문의 : 02)318-2032




* 저자 - 정제원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제련소에서 근무했다. 얼마 안 있어 직장을 그만두고 같은 대학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마쳤다. 1999년에 월간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와 백제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설명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글쓰기 입문서)《사랑을 지키는 사람들》(시집)《성공하는 사람의 1분 명상》(에세이) 등의 책을 펴냈다.

돈키호테처럼 현실에 어깃장 놓기, 에리히 프롬처럼 제자들에게 따뜻한 사람 되기, 신영복 교수님처럼 겸손하게 글쓰기를 희망하고 있다. 반대로 1주일에 1권 이상 책 읽기,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기, 1개월 이상 서울에 머물기를 가장 혐오한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과 헨드리크 빌렘 반 룬의 《반 룬의 예술사》를 읽고 글 쓰며 사는 인생을 결심했지만,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 결국 이 두 사람의 휴머니스트 작가는 스승이자 원수가 되었다.

누구를 가르치는 것이 역부족인 것을 알지만, 그 일이 업장業障이어서 그런지 분필이 손에서 떠날 날이 없다. 또한 가끔은 경기도 여주 깊은 산골에 있는 ‘귀담재歸淡齋’라는 산장에서 책 읽고 글 쓰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은둔자로 살기도 한다. 하지만 은둔을 위한 은둔에 머물지 않고 ‘인생 공부’를 위한 글을 쓰며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할 궁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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