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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통자 피크닉


상상나라공화국 남이섬에 ‘놀러’ 갑니다. 미리 남이섬의 CEO 강우현 대표가 쓴 <상상망치>를 미리 읽으시면 남이섬을 더 진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남이섬은 이제 단순한 ‘겨울연가’ 촬영지로만 기억되지 않습니다.


이 ‘봄빛동행’에는 책통자 과정을 마치신 분이든, 아니면 상관없이 행복한 상상을 하고 싶은 모든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 날 잔디밭에서 고전적 소풍놀이인 수건 돌리기 내지는 폭탄 돌리기는 물론이고, 배드민턴, 간단한 캐치볼 정도의 야구, 볼 패스 정도로 하는 축구 같은 체육행사도 함께 합니다. 행복한 상상을 위해서는 머리도 풀어야 하지만, 몸도 풀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5월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책남북녀 나무심기


물 좋은 강원도 정선에서 책남북녀들이 나무심기 행사를 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책에서 나는 향기를 좋아합니다. 물론 인쇄 잉크 냄새가 많긴 하지만, 좀더 상상력을 발휘해 보면 나무 냄새이기도 합니다.


책은 나무에서 비롯됩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무를 좋아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무를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마련한 행사. 책남북녀 사무심기 행사입니다.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슬로건으로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면, 저희는 책을 좋아하는 책남북녀들이 모여 나무심기 행사를 합니다. 4월 첫째 주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3. 산에서 책읽기


현대인들은 걷기가 부족합니다. 성인병은 섭식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활동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슬로푸드와 야채를 먹는 것처럼 음식을 가려먹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신을 맑게 만드는 운동도 필요합니다.


그 운동이라는 것도 갇힌 공간에서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헬스클럽이 아니라 걷는 데서 출발합니다. 책의 숲에서 길을 찾는 것도 좋지만, 산에 오르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산정(山頂)에서 하는 책이야기는 어떨까요?


봄빛이 완연해지는 날 작가 최복현과 함께 하는 산행에 초대합니다. ‘젊어서는 열정으로 살고, 나이 들어서는 습관으로 산다’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분에게서 삶과 책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3월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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