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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collaboration)은 단순히 목표달성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누군가와 협력하려면 과정 자체를 놀이처럼 받아들여야 한다” 
 

허드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마크 얼스 (쌤앤파커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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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C2C 영향력을 꾸준히 발휘하고, 당신과 함께 움직이도록 대중을 고무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보다 흥미로운 기업이 되는 것뿐이다. 당신 스스로에게 진실된,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당신은 자신만의 '목적'을 찾고, 그에 맞게 살아야 한다. 핵심은 당신이 진정으로 믿는 것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쌓아올리는 것이다. 당신의 비즈니스를 단순히 당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수준에 머무르게 하지 말고, 당신의 목적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수단으로 만들어라.

나아가 당신의 조직 구성원들 역시 당신과 행동을 함께하게 하라. 당신과 구성원, 그리고 당신의 고객들을 위해 마땅히 그래야 한다.

그러나, '규모'만을 추구하는 신념은 좇지 마라. 깊게 파헤쳐서 당신이 정말로 진지하게 여기는 신념이 무엇인지 확실히 밝혀라. 그에 따라 비즈니스를 준비하라. 그것만이 당신의 비즈니스를 '믿을 만한 존재'로 만들어줄 것이다.

아울러 당장의 이익을 위해 당신의 신념을 타협하고픈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 그런 유혹들은 매일같이 추한 손길을 당신에게 내밀 것이다."

- <허드> 중에서


이제 소비자 대중을 움직이는 힘이 광고, 홍보가 아니라 입소문이다. 생산자나 마케터보다 더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과 유통에 참여하길 원한다. 말 그대로 프로슈머(prosumer)다. 소비자의 니즈(needs)와 욕망은 스스로가 더 파악할 수 있고, 그걸 표현하기를 원한다.

제품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다들 비슷해진 성능에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면, 거기에 더해 그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까지 함께 하고싶어 한다.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는 기업보다는 정승처럼 버는 기업을 더 선호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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