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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벽돌로 만든 책장

숭학당 2008. 10. 15. 09:14



벽돌로 만든 책장을 사무실로 옮겼습니다. 집에 있던 거였는데, 공간이 비좁기도 하고 새로 마련한 강의장에 옮겨놓으면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서입니다.

이렇게 한 데에는 '청소경영'을 주창한 가기야마 히데사부로의 책 <머리청소 마음청소>가 한몫을 했습니다.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못지않게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정리하는 것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데 아주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rws 인스티튜트 강의장 겸 사무실은 숭례문 바로 옆입니다.


불타버린 문화유산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외벽을 멋지게 해놓아 이 그림이 원래 있던 게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듭니다.


사무실은 상공회의소와 YTN타워 중간에 있는 건물, 전망타워빌딩 7층입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3면이 모두 창이 달려 있어 아주 밝습니다.
사무실 얻을 때 모습입니다.



바닥을 깔고 벽돌과 송판으로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조금은 불안해 보이죠?



가지고 있는 책을 일단 옮겨서 꽂았습니다만, 아직 가져다 놓지 못한 책들이 너무 많아 고민입니다.
다른쪽 벽에도 이렇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무실 정리가 끝나는 11월 초에는 블로그 방문자님들도 초대하겠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너무 비싸요 ㅡ,.ㅡ; 님의 벽돌책장이 이뻐서 3x24x120합판 24장사려고 하니깐 한군데서는 74만원 다른 곳에서는 52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벽돌 200장 사려고 하는데 장당 350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10만원짜리 책장 사기로 결정했어요 ㅜ,.ㅜ 2011.0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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