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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YTN 장철의 생생 경제”

2008. 9. 30. 화


>>  장철의 YTN 생생 경제 4부 << 


 

# 신기수의 경제도서관


장철의 YTN 생생경제, 4부 시작했습니다.

4부에는 매일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분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화요일 코너, 신기수의 경제도서관 시간입니다.


경제신간을 비롯해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인데요..

<행복한 상상>의 신기수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인사) 


- 오늘 소개할 책들은 어떤 건가요?


1. <통계가 전하는 거짓말>(정남구 저, 시대의창)

2. <가슴 뛰는 삶>(강헌구 저, 쌤앤파커스)

3. <세상 모든 왕비를 위한 재테크>(권선영 저, 길벗)






- 먼저 첫 번째 책, <통계가 전하는 거짓말>부터 살펴볼까요.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통계숫자를 접합니다. 통계로 정리된 정보들은 사태의 핵심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주장할 때 통계를 근거로 제시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그런데, 정말 통계가 사태의 진실을 말해줄까요?


- 제목을 보면, 저자는 그렇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네. 그렇습니다. 이 책은 통계를 악용하면 어떻게 현실을 호도할 수 있는지 우리 나라의 실제 사례를 들어 유형별로 정리한 것이 돋보입니다. 저자는 정남구 기자인데요. 그는 통계의 생산자와 전달자들의 오류와 왜곡을 경계하고, 수용자들이 통계를 비판적으로 읽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저도 평소 통계 수치에 좀 의문점이 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책 속의 사례를 하나 소개해 주시죠?


경기 지표로 실업률을 흔히 거론하는데요. 지난 2003년에 ‘이태백’, 즉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당시 20대 가운데 취업한 사람의 비율은 60%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무렵 20대의 취업난이 전보다 훨씬 심화돼서 그런 표현이 등장한 것일까요? 통계 자료를 자세히 뜯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해 내수침체로 고용사정이 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그것은 20대에만 국한된 일은 아니었고, 연도별 20대 고용률 추이를 살펴봐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 언론에서 통계 자료를 왜곡했다는 말씀이신데요. 기사 방향을 정해놓고 무리하게 꿰맞추는 언론의 잘못도 있지만, 통계를 생산하는 사람들의 왜곡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네. 이번에는 통계를 만들어서 언론에 배포하는 기업이 왜곡을 하는 경우인데요. 일명 ‘평균값 물타기’입니다. 기업은 제품 가격을 올릴 때 평균 인상률이 낮은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이런 물타기를 하는데요. 올 초 한 업체가 라면값과 스낵값을 올리면서 “평균 11%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모두 7개 품목 중 매출 비중이 큰 라면과 스낵은 15% 안팎으로 올린 반면에 매출 비중이 낮은 제품은 7% 안팎으로 올려 평균 인상률에 물타기를 했습니다.


- 소비자들이 일일이 따지지 않으니까 그 점을 노린 것이네요. 이 밖에도 다양한 사례들이 있을텐데요. 마무리를 좀 해주실까요?


통계 왜곡의 방법은 아주 다양한데요. 이 책에서는 모두 50개의 형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통계는 사태의 숨겨진 핵심을 드러내는 데 아주 효과적인 도구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만큼 사람들을 속이는 데도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시면서 통계를 악용하면 어떻게 현실을 왜곡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통계 사례를 따져 가면서 읽는 눈을 가질지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시 간추린 뉴스 듣고 <신기수의 경제도서관>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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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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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북 칼럼니스트, 신기수씨와 함께 경제신간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 다음 책은 <가슴 뛰는 삶>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청취자 여러분,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지금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워서 미칠 것 같은가? 하고 싶은 일이 떠올라 아침마다 가슴이 뛰는가? 어린 시절 꿈꾸었던 그런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 저자의 목소리를 한번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 저자는 누구인가요?


전작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로 유명한 비전 멘토 강헌구 교수인데요. 이 책은 15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는 강의와 책을 통해 목표와 비전으로 가슴 뛰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떤 것들을 얘기하고 있나요?


이 책은 꿈을 이루고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4가지 단계를 통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가슴 뛰는 비전을 찾는 통찰의 단계, 미래를 위해 출사표를 던지는 작심의 단계, 최고의 나를 위해 뛰어오르는 돌파의 단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나게 달려나가는 질주의 단계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다가 벼락처럼 성공의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실화를 통해 늘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 요즘 꿈, 비전과 관련한 자기계발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비전과 관련해서 설득력 있는 사례를 하나 소개해 주시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이런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산층 1,500명에게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딜 때 무엇을 직업이나 직장 선택의 기준으로 삼았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83%가 ‘봉급 많고 승진 빠른 직장’이라고 대답했고, 17%만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확인해보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체 1,500명 중에서 101명의 백만장자가 나왔었는데, 놀랍게도 100명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사람들이었다는 결과입니다.


- 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건 처음에는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보여도 결국은 가장 빠른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결과네요.


이 얘기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도 한 말이죠. 비전을 가진 사람은 외부자극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솔선수범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외부환경이나 조건, 상황의 변화에 일희일비하거나 동요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 그렇지만,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냥 꿈으로만 머무르겠죠?


네.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이제 실천하는 길만 남았습니다.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을 마음 속에 그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미래의 어느 날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일기 쓰듯이 적어보십시오.


그냥 생각하는 것과 구체적으로 자신의 비전과 계획을 쓰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매일 매일 자신의 비전을 확인하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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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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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준비하신 책은 어떤 건가요


‘세상 모든 왕비를 위한 재테크’라는 책인데요. 결혼 10년 만에 10억을 모아 유명해진 주부 권선영씨의 책입니다. 전작 <왕비 재테크>가 아주 큰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이번 책은 13년 간 자신이 걸어온 재테크 과정을 1년 단위로 전개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50억이면 주부로서 놀라운 금액인데, 저자 소개를 좀 더 해주실까요.


전세금 2,900만원으로 출발한 저자가 현재 50억 자산가가 된 비결을 ‘재테크’로 꼽고 있는데요.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은 한 푼도 없었고, 오직 부자가 되겠다는 열정 하나로 일찌감치 투자에 눈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 저자는 주로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재테크에 성공한 것 같은데요.


물론 재테크의 기본인 절약과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왔지만,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한 건 부동산입니다. 저자의 투자방식은 역발상 투자와 발품 투자로 요약되는데요. 특이할 만한 점이 있다면 모두가 아파트에 관심을 둘 때 다가구주택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비싼 관리비를 내는 아파트 대신 거주도 하면서 임대수익도 얻는 다가구주택이 이익이기 때문인데요. 저자는 집 주위에서 발품을 팔며 싸고 좋은 부동산을 먼저 찾았습니다. 이후 상가, 아파트, 토지까지 투자분야를 넓혀 결실을 맺었습니다.


- 요즘 경기침체로 투자를 신중하게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네, 요즘 세계경제는 30년대 대공황을 연상할 만큼 큰 충격에 빠져있는데요. 국내 경제상황도 97년 IMF 상황과 비슷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도 그랬듯이 투자에서는 위기가 곧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만, 무리한 대출을 통한 투자는 당연히 경계해야 하겠죠.


-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한번 따라해 보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죠. 이 책 마무리를 좀 해주실까요?


이 책은 다가구에서 출발해 상가, 아파트, 땅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실제로 투자한 물건 10개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투자물건을 왜 샀는지, 임대관리와 처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동산 종류별로 투자 노하우와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의 다양한 투자행적을 쫒아가다 보면 종류별 투자 원칙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3권의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통계가 전하는 거짓말>, <가슴 뛰는 삶>, <세상 모든 왕비를 위한 재테크>였습니다.


유용한 책들을 소개해 주신 신기수 대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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