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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보문고 강남점23층에서 열린 저자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나는 경매투자로 희망을 베팅했다>(위즈덤하우스)의 저자 이승호씨 였는데요, 200석이 넘는 강연장이 꽉 찼을 뿐 더러 서계신 분들도 눈에 띌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부동산경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가난한 가장의 막판 뒤집기" 입니다.

단돈 400만원으로 시작해 자산을 30억까지 늘린 이승호씨는 카드돌려막기를 밥먹듯 하던 가난한 가장이었습니다. 잠자는 시간 빼고는 종일 과외를 하며 열심히 일했지만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빤한 수입은 좀처럼 늘지 않고 물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아이들은 커가고 생활은 더 빠듯해지고, 카드돌려막기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부동산 관련 책을 보게 된 이승호씨는 경매투자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에 등록해 70만원의 교육비를 내고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기 시작한거죠. 이후 400만원이라는 작은 돈으로 입찰에 성공한 것이 그의 첫 부동산 경매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히 부동산경매를 공부하고 실전투자를 경험하며 30억이상의 자산을 축적했습니다.


어제 강연에서 이승호씨는 "절대 부동산 경매는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경매' 하면 왠지 어렵고 위험해 보인다고 생각하기 일쑤인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벌기보다는 잃기 쉽상인 주식에 비해 손해가 거의 없는 경매투자야 말로 소액투자를 꿈꾸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적합한 투자방식이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자신을 유달리 똑똑하지도, 재테크에 능하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겸손히 소개한 그는 누구나 조금만 공부하면 (2-3개월 정도 시간을 투자하길 권했습니다. 법용어 등 기본으로 알아야 할 것들만 공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거듭 이야기 했습니다.

가난한 가장들, 경제고에 시달리는 가장들, 조기퇴직에 불안해 하는 가장들을 위해 책을 썼다는 그의 강의는 열정과 진심으로 가득했습니다. 2시간이 넘게 이어진 강의동안 단한번도 쉬지 않고 어떻게든 경매투자 노하우를 전해주려 노력하는 그를 보며 명강사의 자질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경제고로 시달리던 힘들었던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어 청중들의 가슴을 찡하게도 만들었습니다. 아직까지 경매투자라면 망설이는 분들,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책인 것 같아 강연회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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