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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에 소설가 김탁환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출판잡지 <기획회의>에 실을 인터뷰로 만났는데,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탁환씨와의 만남은 처음이 아닙니다. <리심>이 나왔을 때, 카이스트가 있는 대전까지 내려가 취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었는데 다시 봐도 참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갓 마흔을 넘은 작가지만, 그간 수많은 역사소설을 써내며 왕성한 집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하며 스토리텔러로서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언제 봐도 겸손한 그 모습에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번에 발표한 소설 <혜초>가 좋은 반응을 얻기를 바랍니다. 실크로드 전문가로 알려진 정수일 선생님과 인도 등지를 직접 발로 뛰며 1년여간 취재한 끝에 완성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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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 작가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상상≫ 여름호에 「동아시아 소설의 힘」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 1995년부터 3년간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서 국어 교수로 재직했다. 장편 소설로 『허균, 최후의 19일』, 『압록강』, 『독도 평전』, 『나, 황진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방각본 살인 사건』,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소설집 『진해 벚꽃』, 문학 비평집 『소설 중독』, 『진정성 너머의 세계』, 『한국 소설 창작 방법 연구』 등이 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로 디지털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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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공학이 만나는 작품 쓰겠다" - 2007년 11월 저자강연회


댓글
  • 프로필사진 지고릴라 김탁환 작가님의 책 재밌게 읽으셨나요?

    저도 재밌게 읽었는데요, 12월 28일 화요일 저녁 8시 김탁환 작가님과 리뷰어들의 만남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집니다.

    김탁환작가님과 직접 실시간으로 대화도 나누실 수 있고,

    책이나 작가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질문하실 경우 작가님께서 답변도 직접 해주신다니 시간 나시면 참여해보세요^^

    12월 28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북카페에서 시작한답니다.
    http://cafe.naver.com/readbook/1100799
    2010.12.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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