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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글쓰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가? 독서를 꾸준히 하기는 하지만, 업무에 적용하려고 하면 막막해진 적은? 책을 좋아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품어 봤을 고민이다.

이유가 뭘까. 바로, 실용독서의 가치를 깨닫지 못해서이다. 실용독서란, 책 내용을 잘 요약하는 것은 물론 이를 업무에 활용하는 독서법이다. 꾸준히 연습만 하면 글쓰기 실력 또한 향상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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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교보문고. 2008)과 <이렇게 해야 보스가 주목한다>(길벗. 2007)는 실용독서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먼저 <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은 생산적 책읽기를 통해 창조적 상상력을 기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나카지마 다카시. <20대 공부에 미쳐라>라는 베스트셀러의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연간 3천권을 읽고, 20권을 집필, 50권 기획하고 있다. 물론 그가 책 모두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은 아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책 한 권에 들어 있는 중요한 킬러 문장은 많아야 20%에 불과하다. 20%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나머지 80% 문장을 쓴다. 따라서 80%는 읽지 않아도 된다.”

80:20 파레토 법칙이 독서에도 들어맞는다는 주장이다. 이렇게 해서 3천 권 중에서 2,400권은 아웃, 600권 정도만 안타나 홈런이다. 저자는 알짜 지식을 얻는 독서습관으로 3가지 방법을 권한다.

▲생각하는 습관. 단순한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은 힌트 모음집이라는 생각으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주인공 모드로 읽어야 한다

▲정리하는 습관. 생각은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메모하는 습관. 열심히 결론을 정리했음에도 수첩이나 공책에 적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잊어버리고 만다. 컴퓨터 파일로 저장하거나 블로그에 담는 것도 방법이다.

그는 글쓰기에 대한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쓰기’는 먼저 주제가 있어야 한다. 주제는 ‘쓰기’에 동기를 부여하고 ‘쓰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된다.”

다음은 <이렇게 써야 보스가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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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케빈 라이언(Kevin Ryan)이다. 미국의 비즈니스 글쓰기 컨설팅 업체의 대표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는 미국 유수 기업의 CEO급 임원 10명과 유명 작가 10명의 인터뷰를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육성을 들려준다. 3부는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실전 글쓰기 매뉴얼이다.

1부를 읽으면서 글쓰기를 비롯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 동기부여를 받고, 2부에서는 유명 작가들의 글쓰기 노하우와 개인적인 집필 습관을 엿보고 있다. 3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글쓰기를 배워볼 수 있게 한다.

저자는 “글쓰기 능력이 떨어지면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기 힘들다”고 단언한다. 이 책이 인터뷰한 고위경영자들도 한결같이 “명료하고, 논리적이며, 효율적인 글쓰기 능력이 없었다면 현재의 자리까지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독자와 주제와 목적을 항상 염두에 둘 것, ▲‘쓰기’와 ‘교정’을 구분하고, ▲일단 쓰기를 시작할 때는 이전의 모든 글쓰기 규칙을 잊은 채 단숨에 써나간 후 편집·교정할 것을 조언한다.

치열한 기업세계에서 적절하고 유용한 글쓰기 능력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글쓰기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형식일 뿐만 아니라 사람의 사고과정에서 기초를 형성하는 능력이다.

글쓰기는 쉬운 작업이 아니다.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일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설계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목표를 정했다면, 당장 오늘부터라도 글쓰기 공부에 돌입해보라. 두 권을 벗 삼아 글쓰기라는 험준한 산에 오르라. 발을 떼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wang.tistory.com BlogIcon 광서방 잘 읽고 트랙백 걸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 상당히 괜찮게 봤습니다. 킬러리딩에 대한 저자의 확고한 생각도 그랬지만,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쉽고 간결하게 자신의 글을 전달할 수 있느냐에 대해 굉장히 달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8.08.24 2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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