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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신간

7월 1주차 이주의 신간

숭학당 2008. 7. 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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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으로 차이를 만든 고수들의 성공 비결을 담은 자기 계발서이다. 일등과 성공, 최고와 고수라는 단어는 분명 매력적이다. 한번뿐인 인생을 가능한 한 낭비하지 않고 탄탄하게 쌓아올려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 도달하려면 오랜 기간 노력해야하며,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저자가 17년간 활동하면서 만난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은 '이것저것 하지 않았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재능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고 거기에 역량을 집중하여 끊임없이 단련해야 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성공을 쫓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배용준과 같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빌려 메시지를 전하며 위인전기에 나올 법한 고리타분한 교훈이 아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에게 들려준다. ‘너희가 무슨 고생을 아느냐’는 식의 훈계를 늘어놓지 않고, 무조건 참으라는 식의 막무가내 전법이 아닌, 성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잠언과 같은 충고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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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백과사전적 기록들은 다 기억하면서도 자신의 삶에 얽힌 추억은 모두 잊어버린 한 남자가 있다. 문학 작품 속 구절은 줄줄 외면서 자신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고,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관한 정보는 훤히 꿰고 있으면서도 외손자 알레산드로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소설은 상실된 기억의 조각을 복원해가는 한 남자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움베르토 에코 자신의 추억과 그 세대의 꿈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에코는 '살아 있는 백과사전'이라는 자신의 별칭에 걸맞게 고전 문학에서부터 현대 대중소설까지 방대한 문학적 텍스트를 정교히 엮은 후 그 위에 살아 있는 이미지들을 섞고 자신의 추억들까지 불어넣고 있다. 올해로 76세를 맞는 에코의 인생과 문학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밀라노의 손꼽히는 고서적 전문가 잠바티스타 보도니(일명 얌보)는 심장혈관 계통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후 역행성 기억 상실증이라는 후유증을 앓는다. 그는 공적인 기억, 백과사전적인 기억은 온전하지만,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모두 기억하지 못하는 특이한 증상을 보인다.

얌보는 기억을 복원하기 위해 어린 시절의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인 시골마을 솔라라로 떠난다. 옛날 책들이 잔뜩 쌓여 있는 다락방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기억을 복원해보려 하지만, 간접적으로 확인된 기억들은 '종이로 된 기억'일 뿐 가슴으로 느끼는 생생한 추억이 아니다. 그러던 어느날 얌보는 자신의 가장 내밀한 물건들이 감춰져 있던 '지성소'를 마지막으로 둘러보다가 놀라운 보물을 발견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는데….

공적인 기억에 스며든 개인의 역사, 인류가 만들어 낸 모든 아름다운 텍스트들 너머에서 빛을 내는 가슴속 깊은 사랑은 독자들로 하여금 에코라는 피와 살을 가진 인간과 대면하게 한다. 그리고 그러한 대면의 순간, 독자들은 이전의 소설들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이 소설은 무엇보다 '시대의 지성' 에코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쓴 소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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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신' 허영만 화백의 새로운 화제작!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 즉 상학(相學)이라 하면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나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가 다양하고 방대하다. 상학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 · 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 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일궈낸 이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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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상대와 어느 정도까지 밀고 당기기를 해야 할까? 상대의 제안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약자의 상황에서 비참한 기분을 맛본 적이 있는가? 나의 제안대로 협상이 이루어졌는데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나는 과연 최고의 협상을 한 것일까?

《협상 천재》는 항상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던 당신을 탁월한 협상의 달인으로 탈바꿈시켜,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도와줄 빛나는 협상 전략의 도구함이다. 배트나(BATNA)와 조파(ZOPA)처럼 반드시 숙지해야 할 협상도구부터 ‘먼저 제안할 것인가, 제안 받을 것인가’, ‘어느 정도까지 거짓말을 해야 할 것인가’ 등 실제 협상에서 끊임없이 맞닥뜨리는 갈등까지, 협상 천재들만이 알고 있던 핵심 전략과 상황 대응법을 살펴본다.


부동산 거래나 TV 프로그램 판매 같은 협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려울 수 있는 협상 원칙들을 구체적 상황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각 장의 말미에는 ‘협상 천재의 전략 노트’를 수록하여 독자들이 책의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협상 대상자를 존중하고, 신뢰 있는 관계를 구축하여 상대의 마음을 얻는 법까지 알려준다는 데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다음 협상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을 행동 지침과 함께 상대의 마음을 얻는 놀라운 비결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협상 천재’라는 명성을 얻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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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많은 이들은 창조성은 한 개인의 천재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믿어왔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입체파의 선구자인 피카소, 인쇄술을 발명한 구텐베르크... 지난 세기의 가장 독창적인 제품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은 모두 한 명의 천재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믿어왔던 이들에게 저자 리처드 오글은 창조적 도약이 이뤄지는 이유를 바로 네트워크 과학에서 찾고 있다.

창조적 개인이 갖고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인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만나 상호작용을 한다면 그 가능성은 무한대로 늘어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만나 상호작용함으로써 영리해진 세상, 즉 아이디어 네트워크로 짜여진 유기체적 공간을 '스마트 월드'라고 한다. 사회, 문화적 아이디어 공간으로 채워진 '스마트 월드'는 모든 역동적 네트워크가 그렇듯이 스스로를 조직화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발전해간다. 즉, 아이디어 공간이 개개인을 대신해 생각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네트워크 과학을 토대로 창조성의 비밀을 밝혀냈으며, 이를 정리해 9가지 법칙을 공식화했다. 그 법칙은 티핑 포인트의 법칙, 적익부의 법칙, 적익적의 법칙, 자연발생의 법칙, 길찾기의 법칙, 핫스팟의 법칙, 좁은 세상 네트워크 법칙, 통합의 법칙, 최소 노력의 법칙이다. 그리고 그는 이 9가지 법칙을 통해 아이디어 공간이 어떻게 생성되고 링크되고 합쳐지고 통합되고 팽창하고 다른 공간들을 지배하고 붕괴하고 단순화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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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인 저자가 20여 년간 작품들을 번역하며 작업을 정리하는 의미의 역작 후기를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책을 번역할 때마다 썼던 역자 후기 99편을 '사상의 모험', '인간의 초상', '역사와 문명', '사랑과 예술', '환상과 몽상', '쥘 베른 컬렉션', '인간과 동물', '종교와 그 너머', '일본 속의 한국인'의 9 부분으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책을 만들고 쓰는 저자와 출판사와 독자들 사이에서 그 이해와 소통의 다리로 살아온 20여년의 세월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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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이 회사들은 약 1,000여개의 시장에서 세계 1등을 달리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 역시 60~80%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분의 학자와 애널리스트, 주주들과 언론은 대기업이나 초대형 기업에만 관심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유럽의 피터 드러커라 불리며 독일이 낳은 초일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 교수는 무려 20년 동안 이 숨어 있는 기업들의 속내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 무려 2,000여 개에 달하는 기업들을 추리고 그 중에서 500개 기업을 집중 분석한 방대한 자료와 통계를 세상에 내놓았다. 바로 이 책 『히든 챔피언』은 이 '숨은 강자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들의 전략을 특징짓는 것은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저자는 책에 소개된 대표적인 21세기의 히든 챔피언 50개 기업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그들의 성장과 시장지배력, 세계화 전략, 고객과 고객 서비스, 혁신과 경쟁 그리고 기업문화들을 심도있게 분석한다. 왜 이들은 그토록 성공할 수 있었는가? 우리는 과연 이들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것인가? 1997년 국내에 소개되었던 『숨은 강자들』의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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