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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신간

6월 2주차 - 이주의 신간

숭학당 2008. 6.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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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손꼽히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선보이는 4년 만의 신작으로, 미국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시공을 넘나들면서 수수께끼 같은 경제와 정치, 사회의 흐름을 명쾌하고 흥미롭게 통찰한다.

중산층의 몰락과 소득의 불평등은 어떻게 발생하는지, 정치적 양극화의 기원은 무엇인지, 나아가 현대 사회체계의 모순과 불균형, 정부의 정책과 시장경제 메커니즘, 세계화와 기술 발전의 영향, 전국민 의료보험 시스템, 미국 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참된 가치와 미래 번영을 위한 날카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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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성석제의 신작 산문집 『농담하는 카메라』. 각종 먹을거리 이야기를 맛깔나는 문장으로 풀어낸 『소풍』, 세상만사 진기한 잡학을 집대성한『유쾌한 발견』을 잇는 산문집으로, 이번 테마는 ‘농담’이다. 성석제만의 남다른 취향과 유쾌한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의 메모리카드에 저장돼 있던 스냅사진들과 함께 담아냈다.

이 책은 오랜 세월 이어져온 그의 ‘탐닉’의 연대기를 담은 1부 '나는 카메라다', 여행자 성석제가 길 위에서 보고 겪은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담은 2부 '길 위의 문장',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출몰하는 우리 주변의 고집불통, 엉뚱한 이웃들의 생활백서를 담은 3부 '마음의 비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사진보다는 그 사진이 쏟아내는 갖가지 사연들이 더 흥미진진하고, 평범한 장면에 그가 시치미 뚝 떼고 달아둔 엉뚱하고 기발한 캡션들이 더 큰 웃음을 자아낸다. 성석제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장에 그 풍경들을 면면히 녹여내어 우리 이웃들의 삶과 개성을 치밀하게 접사해낸다. 약간의 수줍음과 번뜩이는 호기심, 그리고 사람과 삶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우리 사는 세상을 끈질기게 관찰하고 촬영해온 우리 시대의 ‘농담하는 카메라’, 성석제. 이 책은 그 별난 카메라가 포착해낸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화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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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을 충격에 몰아넣은 화제의 생활건강 의학서 『손을 씻자』. 저자는 충격적인 통계치를 바탕으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세균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는지 알려주고, '손씻기'라는 그야말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위생법'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손씻기라는 기본 위생법에서부터 새로운 유행이 된 문신과 피어싱의 위험,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조류독감(AI)의 극복방법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들이 애정 어린 조언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또한 살드만 박사가 전하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13가지 조언' 중 몇 가지 기본적인 습관을 몸에 익혀둔다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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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에서부터 아인슈타인을 거쳐 헤겔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한국 실학자의 대명사인 정약용까지 인류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11명의 ‘천재에 이르는 과정’이 담겨 있는 책이다. 그들은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그들을 탁월함에 이르게 했던 것은 그들의 노트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위대한 업적과 발견, 발명의 근원을 추적해 그 바탕을 노트라고 지목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로 인정받는 다 빈치의 노트는 이미 인류의 문화유산이 되었으며, 뉴턴, 마이클 패러데이, 엔리코 페르미 등 대개의 과학자들도 모두 노트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모든 과정을 노트에 꼼꼼히 기록했고 그 노트는 지금까지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또, 아인슈타인의 노트를 보면 그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보통 아인슈타인이 하늘이 준 재능으로 상대성이론을 발견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는 부단한 노력으로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

이 책은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고 어떤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집요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이에 이르는 도구 및 과정으로 ‘노트’를 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 노트에 무언가를 끊임없이 기록하는 것이 위대함의 시작이며 그것이 역사가 되고 유산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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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활용하여 구체적으로는 뇌과학뿐만 아니라 생리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학에서 연구한 내용을 각 감정별로 정리하여 제시한 책이다. 또한 감정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감정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감정을 지니고 있는 주된 까닭은 인류가 진화하면서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생존뿐만 아니라 의사 소통은 물론 도덕적 판단에도 감정은 깊이 관여하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감정을 종류별로 정리하였다. 사실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다양하다. 그래서 가장 대표적인 감정을 다음의 여섯 가지로 간추렸다: 공포, 분노, 역겨움, 슬픔, 사랑, 행복. 구체적으로는 각 감정에 어떤 사례와 종류가 있는지, 각 감정을 경험할 때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살피고 있다.

아울러 이들 감정을 느끼는 과정과 이들이 생각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 또한 각 감정이 어떤 이로움과 힘겨움을 주는지, 감정을 어떻게 만끽하거나 다스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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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가 발표한 2005년 해명되지 않은 문제들 목록의 일부와 21세기 연구를 위해 중요한 문제들이 다수 선별되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또한 인간의 지식의 빈틈들을 해명코자 애쓴 과학자들의 기발한 연구와 다소 엉뚱한 실험 과정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 카트린 파지크와 알렉스 숄츠는 인간의 지식은 놀라울 정도로 많은 맹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무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몇 가지 예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질문을 끝없이 던지고 무지를 들추어내려는 시도가 있을 때 비로소 학문이 발전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들은 무지의 영역을 겸허히 인정하고 그것을 사태를 판단하는 데 주요 변수로 삼아 관리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보와 지식의 차이 때문에, 서로간의 가설과 상식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불필요한 다툼을 해결하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무지를 극복하고자 하는 앎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감각, 사물, 인간, 동물, 우주, 현상의 6부에 걸쳐 기록된 기발한 과학자들의 연구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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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대한 인간의 열정과 집착, 광기가 경제의 흐름과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아보려는 탐색이다. 대항해 시대에서부터 자원 전쟁까지를 시간적 공간으로 삼고, 억압에 맞서 자유롭게 살아가려는 인간의 의지가 탐욕으로 변하고 탐욕이 모여 제도록 굳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장에서는 유대인에 대한 종교적 박해가 세계 경제 패권의 흐름에 가져다 준 연쇄 파장을 살펴보고 있고, 2장에서는 가까스로 얻어낸 자유가 탐욕, 투기와 어우러져 산업혁명의 꽃을 피우는 과정을 담았다. 3장에서는 겉으로는 자유시장경제로 포장되어 있지만, 보이지 않는 억압과 독점 구조를 주로 국제 금융시스템과 자원 전쟁이라는 시각에서 추적하였다. 박해에서 자유로 이어진 근대 정치사라는 한 축과, 그 '자유'로 인해 가능해진 국제 시장 질서가 만들어 낸 '억압'이라는 아이러니는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인 숙제를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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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통경제학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합리성·경쟁·희소성·효율성 등의 신화를 깨뜨리는 新경제학 입문서다. 누구나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경제이야기를 기존 경제학은 전공 경제학자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수식과 논리로 포장해왔다. 그러나 빠리8대학 교수이자 라디오 시사 경제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는 저자는 경제학의 난해한 이론을 쉽게 풀어내는 동시에 이론 뒤에 숨은 맹점을 구체적이며 일상적 사례를 들어가며 날카롭게 비판한다.

원제 ‘안티 경제학 교과서’(Antimanuel d'economie)가 표방하듯이, 정통경제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본 철학에서부터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주요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비판하고 재해석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영미식 주주자본주의의 주류경제학과 차별되는 관점으로 지난 2003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쎌러에 오르며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영미식 자본주의가 무소불위의 기승을 부리는 한국의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가 더욱 짚어 봐야할 내용들이다.

저자의 비판과 재해석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정통경제학의 난해한 개념은 더욱 명확해지고 무용한 기존 경제학을 쓸모있는 경제학으로 리모델링하는 지혜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영미식 주류경제학의 가설들을 무비판적으로 반복·각색하는 경제교양서와 다르다. 경제학의 근본을 파고들면서 주류경제학자의 주장 자체를 반박의 근거로 삼는 이 한권의 유쾌한 파노라마는 독자들에게 진정한 경제학의 지적(知的) 자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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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살아온 우리 조상들이 수만 년 동안 써 온 우리말. 이 책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랑하고 아이들이 사전 찾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만든 사전. 7차 교육 과정의 초등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서 낱말을 모두 뽑아내어 정리한 단어 27,387개와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고운 우리말과 한자말, 외래어도 고루고루 담았다.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고운 우리말, 사라져 가는 우리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2008년 새롭게 개편한 정부 조직을 반영한 가장 새로운 사전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 낱말을 포함해 4만 개가 넘는 낱말을 실어 두었다. 쉬운 토박이말로 풀고 우리 말법에 맞는 예문을 들었다. 우리나라 산, 들, 바다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 우리 겨레의 전통문화와 살림살이들을 2400점이 넘는 세밀화에 담았다. 본문 사이사이 펼친 쪽에 곡식, 꽃, 나무, 농기구, 살림살이, 악기 같은 주제로 짧은 글과 세밀화를 모아 재미있고 쓸모 있는 정보를 보여준다. 또한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북녘말을 많이 실어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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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한민국 40대를 대표하는 지극히 평범한 마흔세 살 김부장의 인생후반전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4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들을 말끔하게 해결해주는 인생 리모델링 책이다.

저자는 직업상담 분야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상담과 연구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40대들에게 지금 눈앞의 실업, 퇴직 같은 문제보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2,30년 후에는 평균수명이 150세까지 늘어난다고 예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지금까지 일해온 기간의 두세 배 이상의 기간을 일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인데 너무 막연한 것 아니냐며 궁금해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기가 중3·고3·대4·27세·40세이고 40대 이상 되면 자신의 출신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인맥 그리고 의지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지금의 40대들이 60대를 20대처럼, 80대를 40대처럼 활기차게 살 수 있는 또 다른 40년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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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의 무작정 따라하기》는 연설, 강연, 프레젠테이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교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청중을 감동시키는 것은 논리적 설명이 아니라 명쾌한 비유, 이야기라고 말한다. 청중과 관련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고, 그 이야기를 통해 발표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누구나 훌륭한 명강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수년간 연극배우로 활동한 경력을 지닌 미국 최고 명강사이자 강의법 코치 전문가이다. 이 책은 미국 국방부의 고위직, UPS, 폭스바겐의 CEO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스토리텔링 강의법을 9단계로 정리하고, 그 내용을 <무작정 따라하기> 코너로 구성하여 일반 독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청중의 감동뇌관을 자극할 수 있는 강연원고 작성법부터 보디랭귀지 표현법, 강의가 끝나고 난 후 청중과의 질의응답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청중 앞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람들 앞에 서면 떨려서 말이 안 나오는 왕초보부터 강연가, 연설가로 활동하지만 2% 부족했던 사람들, 그리고 회사원, 영업사원처럼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나 종교가, CEO처럼 비전을 불어넣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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